우와.벌써 2013년의 4월이 다가온다.

저 해를 보기위해 2012년 마지막밤에 이름모를 와인한잔을 먹고,

숙면을 취한후 내사랑과함께 고속도로를 달리던 기억이 어제처럼 생생한데,

벌써 2013년의 반이 다간다.

그동안 이루어놓은것이 뭐냐고 묻는다면.."글쎄.."

그동안 특별히 잘못한것이 뭐냐고 묻는다면..그것또한 "글쎄.."

그렇다면,

그동안 아주 잘한일은 뭐냐고 묻는다면.."글....쎄..."

딱부러지게 목표를 이루지도, 그렇다고 무언가 특별히 잘못하지도, 아주 잘한일도 없는 2013년 나의 상반기가 간다.

하루하루 흐지부지 지내는동안 한번도 생각해본적 없다.

기대가 되는 내일을 살자.

2013년 중반기의 나를 기대하고 하루하루 노력하자.

 

by norinore 2013. 3. 25. 23: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