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글모음.#7]사랑글귀모음.

이곳은 파리의 어느 한 전시장이었던것 같습니다.
책과 그렇게 많이 친하지않아서, 형형색색의 책들이 예뻐서 찍어두었던 사진같은데,
왠지 모를 따뜻함이 느껴지는건 왜인지..

마음이 허해서 그런가요?
기운이 빠져서 그런가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일단 제목이 사랑글귀모음이니 고고씽.
아마 오늘 사랑글귀는 달달하지 만은 않을 듯 합니다.

당신이 싫어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처럼 되지 않기 위해 노력하라.
거만하고, 잘난 척하고,
타인을 배려하지않고, 함부로 말하고,
시간관리를 하지 않는 사람처럼 살지마라.

하지만 싫어하는 사람처럼 행동하지 않기 위해
그의 나쁜 점을 들여다본다면 그 나쁜 점들 역시 당신을 마주보고
있음을 기억하라.

괴물과 싸우기 위해 괴물이 되어서는 안된다.
당신은 싫어하는 사람과 닮지 않기 위해
몸부림 치기보다 당신이 좋아하는 사람들을 바라보고
그들처럼 되기 위해 노력해야한다.

 

 

by norinore 2013. 11. 22. 18: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