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굿모닝 주말아!
이불 속에 좀 더 뒹굴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았지만,
옆에서 하도 치근덕거리는 조콩이 덕분에,ㅋㅋㅋㅋ
아침 일찍부터 부지런히 기상해서,
두류공원으로 고고!
요즘 뭔가 우울증인가 싶어서,
마음도 쓰여서
천근만근 몸을 이끌고
나갔더니,
이놈자슥.
훼이크였어;;
어찌나 좋아하는지..ㅋㅋㅋㅋ
너무 일찍가서,
사람이 없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
콩이가 없었으면 무서울뻔 ;;;
얼마나 잘 똧아댕기는지,
무서울틈도 없었습니다.
두류공원 간김에 2바퀴나 돌고,
콩이나 나나 녹초가 되서
집에 들어옴..
ㅎㅎㅎㅎㅎ
콩이 때매 나갔다왔는데,
결국 내가 더 신남!
밥묵자~~~콩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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