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만에 중리동에 사는 친구와
수다 타임.
생각보다 예쁜 까페들이 많더라구요.
죽치고 앉아서,
이것저것 이야기하고,
여기저기 흉도보고..ㅎㅎ

즐거운 수다삼매경을 보내다왔습니다.

이름이 기억나지않는게 함정이지만,
아기자기하니
예쁘더라구요.
넓은데 아늑한 느낌까지 있더라구요.

차 두잔시켜놓고,
다 마시고도 한참을 폭풍수다..
ㅎㅎㅎㅎㅎ
먹는 칼로리를 말하는데 다 쓴다고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

들어가자마자,
저 아이를 보고 화들짝 놀랐습니다.

입구에는 보이지 않는
구석탱이에 자리잡고 커피마시고 있는 킹콩.


보면볼수록 귀엽더라구요.
ㅋㅋㅋㅋㅋ
이사진을 인스타에다 올리니,
알바하는 킹콩같다며...ㅋㅋㅋ

듣고보니,
일리있는 말이네요.
역시나 이세상에는 센스돋는 사람이 많습니다!
ㅎㅎㅎㅎ

그 센스 나 좀 배웁시다!!


by norinore 2017. 2. 3.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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