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조카홀릭.
자주보니까 더 예쁜것 같아요.
애교쟁이 조카덕분에,
아직 시집도 안간 이모,
아기엄마 코스프레 자꾸 하게 되네요.
길지나다가도,
내 옷대신 아기옷이 먼저 보임.
ㅋㅋㅋ

어제는 옷한봉다리 사들고,
오늘은 또 양말에 꼽혀서
양발을 한보따리 샀네요.
ㅎㅎ

아효 예뻐.
봄이라 그런지,
색깔이 완전 화사하다능...
그리고 저 반짝이 너무 마음에 들쟈나.

송현동에,
마미베비라는 곳인데,
카스로도 있고,
매장도 있어서
직접 볼수 있어서 너무 좋더라구요.
오며가며 이쁜거 있으면,
귀신에 홀린듯 들어가게 된다능.

저렇게 예쁜 양말을 율이애미한테 전송했더니,
색깔이 촌스럽다며;;
ㅋㅋㅋㅋㅋㅋ

이모취향이니,
존중해주시길.

요것도 예뻤는데,
타이즈를 하나 구매하는 바람에,
요건 다음으로 패쓰!!

그리고 요 노랭이.
색깔 넘나 예쁘죠.
근데,
사이즈가 없었다용.
역시 예쁜건 바로바로 빠진다능..

무튼,
마미베비 넘 예쁜옷 많고,
아가 악세사리도 진짜 예쁜거 마나요.

박소율이 나중에 이모의 은공을 잊으면 안된다이!!!

by norinore 2017. 3. 8.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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