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일하는곳에 주인장이 꽃을 참 좋아한다는걸 알고,고객이 챙겨다주신,정말 럭셜한 꽃님들.
솜씨좋은 내 친구덕에꽃이 더 화사해진것은 사실이지만,꽃을 준 사람의 마음만으로도이처럼 더 화사할 수는 없는법.
별거아니라며 건넨꽃이었지만,받는 사람의 마음도,또 그 옆에 있었던 사람들의 마음도함께 화사한하루를 보냈다는 것!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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