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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와인터널♥

norinore 2013. 10. 28. 20:46

가까운곳이라도 나들이 가지않으면
 너무나 맑은 날씨를 무시하는것 같은느낌이라,
급 설정된 청도와인터널 여행기♥

9월의 후반입니다.
우선 대구에서 가는길은 신도로를 타고 가니까 40분하니까,
제 운전 실력에도 가능하더군요.
청도와인터널이라고 쳤다가
업글안한 네비때문에 와인터널 내리지도 못하고
대구로 올뻔했다능!!

신도로가 있으니 주의하시면 좋을듯!
그리고 주차장에 내려서
15분정도만 걸으면 와인터널이 나옵니당.
와인터널 바로 앞에 주차장이 있긴하지만,
갈때가지 차.량.정.체
싫어요!!!!!

주차장에 내려서 사부작히
가을단감보면서 장난도치고,
즐겁다며 하하호호도 거리고
거의 앞이 안보일정도로 눈웃음치며 걸으니,
멀것같언 입구도 금방도착☆

 9월 어느멋진날 청도 와인터널을 다녀왔습니다.
워낙 돌아다니는걸 싫어하는 올빼미둘이라
큰맘먹고 간것이지요.ㅎㅎ

음..
큰맘먹고 간것 치고는,
룰루랄라♪
노래듣는걸 어찌나 올빼미둘이 좋아라하는지.
취향도 비슷해서,
다른이들의 놀러길과는 다른!
곧 눈물이 뚝뚝떨어질듯한 노래들로만
플레잉♩


 

요렇게 청도와인터널 가는길은
9월의 가늘하늘 명성답게 너무 맑았구요,
너무 맑다못해 빛이 나더군요.
저 빛이 자꾸 올빼미둘을 따라오는 느낌이라
완젼 좋았답니다.
후훗.

 

  

뭐 사진찍는것도 별로 좋아라하지않습니다.
언젠가는 미친듯이 찍어대는 날이 있겠지요.
이나마도 건진건 블로그에 대한 조금의 열정이라고할까요?
아님 멋진 추억을 남기고싶은 마음이라고할까요?
두개다 be ok!!!

대구로 오는길엔 프로방스 빛축제를 가려고했으나,

쩝,

6시가되야 점등된다는말에 바로 차돌려나온
식크한 올뺌둘
다음에 오자는 말은있었으나,
언제다시오자는 말은 없었으니..ㅋ

뀨!!
우리 프로방스 빛축제보러갑시다♪
근데, 지금은 쟈기가 더 보고싶어~
하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