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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보니 가게된 태종대 조개구이집.

norinore 2015. 12. 22. 11:44

 처음부터 태종대에 갈려고 한 건 아니었습니다.
부산여행을 계획 하고 갔었는데,
네이뇬의 정보력덕에 하게된
태종대 여행이었습니다.

조개구이집이 즐비한 해변가를 찾지 못해서,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밤에,
전망대까지 올라가주시는
방향감각센스!!

ㅋㅋㅋ

어찌간들 어떻겠습니까?
찾아갔다는게 중요한거죠..
완전 길치들..
ㅋㅋㅋㅋ

어쨌든 찾고 찾아간 태종대 조개구이집.
얼마 되지도 않았느데,
이름도 생각이 안나네요.

사람이란 참..ㅋㅋ
이런걸 보고 시간이 약이라고 하나요?ㅋㅋ

우와 진짜 맛있겠죠?
실컷 먹겠더라구요.
카드 계산이 안된다는 게 함정!!
ㅋㅋㅋ

청소라도 하고 와야될뻔했다우..ㅋㅋ
간당간당.

 

 

지금봐도 참 맛있어보이네요.
근데 조개의 맛을 더해주었던건,
아무래도 파도소리와, 바로 가게로 이어지는
밤바다의 운치 덕분인듯해요.

부산 여행을 계획하신 분들이라면,
꼭 태종대들러서 조개구이 먹고 오시면
멋진 여행이 될거라 생각해요

또가고싶다 태종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