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문시장야시장은 핫필레이스였다.

 

잠옷바람으로나선,
서문시장야시장.

가봐야지가봐야지하면서,
못가따.
엄마랑 잠도 안오고해서
콩이 안고 출동!

헐.
잠옷으로 입고와선 안되는거였다.
엄마랑 나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꾸몄는데 제일 튐!

서문시장야시장은,
정말 먹을거리 천국이더라구요.
다른것도 다른거지만,
다 먹으러 오더만!!ㅋㅋㅋ
눈으로만 먹으려고했으나,
잘안됨.
술은 절대로 안먹으려고했으나,
이것도 잘안됨!

결국 엄마랑 둘이앉아서,
감자전, 부추전, 파전, 막걸리를
양심도 없이
잠옷바람으로 서문시장 야시장에서 맛있게먹고 왔다
ㅋㅋㅋ

부끄럽지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