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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성로 따끈한 고기,더 따끈한 우동

norinore 2017. 11. 7. 18:51

백만년만에 찾은
북성로!!

의외로 사람이 정말 많더라구요.
운동도 했겠다
진짜 배고픈 상태여서,
이성을 잃고 15,000원짜리가
가장 큰건데,
20,000원짜리 주문하니까
앞에 있는 사람 빵터짐.

부끄럽더냐 내가 ㅋㅋㅋ

북성로 하면 빠질 수 없는
뜨끈뜨끈 우동.
괜히 멋부린다고,
이날씨에 핫팬츠 입고 갔다가
얼어죽을뻔,
우동 거의 원샷.

한참만에가서
북성로가 이리 핫한지 몰랐는데,
북적북적 장난아니더만요.

간단히 소주 일병하고,
집으로 무사귀환.

다음에 또 가야겠어요!!!!!!
그나저나,
오늘은 뭐하지?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