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머리카락나고 처음으로 엄빠랑 한잔~!!
norinore
2016. 9. 9. 20:43
저는
예전에 별명이 조선술다라이였죠.
먹어도 취하지 않는다능..
물론 지금은 한병이면 골골댑니다.
그런데,
엄빠가 갑자기 족발이 먹고싶다며
시켜라고하더라구요.
갑자기 급 맑은게 생각이나서,
이슬까지 시켰는데,
분명 한소리 얻어먹을 줄알았더니,
엄빠가 괜찮다고
한잔하자고 하시네요.
속된말로, 머리카락털나고 처음있는일.
ㅋㅋㅋㅋ
오랫만에 가족끼리 오손도손
기름진족발을ㅋㅋㅋ
콜라겐섭취라 말도 안되는말을하면서
먹었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