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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와 어울리는 밥도둑.

norinore 2017. 2. 22. 18:05

진짜 뭐먹지 고민하는게
가장 스트레스입니다.
회사생활하면서
밥이 안나오는 회사의 직장인들은,
사먹는거진짜,
진저리나잖아요

저도 그렇습니다.
특히나 오늘같이 비도 추적추적 내리는

오늘같은 날에는,
뜨끈한 국물이 제격!

비와서
멀리 못나가겠다며
옆에서 바로 먹었는데,
왠걸,
넘나 맛있는거예요!!

왜 이제껏 안왔던게지?
김치찌게 굳굳!
정말 오늘같은 날씨와 딱 어울리는
밥도둑님 되시겠습니다.

반찬은 또 어떻구요
집에서 먹는 반찬처럼
깔끔하고 정갈하고!
조미료 맛도 많이 안나더라구요!
완젼 만족.

김밥집 전전하며 돌아다니지 않고,
정착해서 먹어야겠습니다!!